Chung Hee Min 정희민

정희민은 디지털 환경에서 생산되는 이미지의 특성 및 이미지를 경험하는 방식에 집중해왔다. 작가가 다루어 온 세밀한 정서와 감수성은 본래 회화가 지닌 전통적이고 매체의 고유성과 충돌하고, 대비되며 매체로서 회화가 지니는 동 시대적인 지점을 탐구해왔다. 그 외에도 정희민이 다루는 3D이미지를 통한 이미지 고유에 대한 변모, 시적인 사운드 및 영상적 기록 방식들과 아울러 궁극적으로 회화를 경험하고 향유하는 방식에 대한 또 다른 가능태를 제시한다.

Heemin Chung has focused on the characteristic of images created in the digital environment and the manner of experiencing them. Delicate emotions and sentiments themed in her works disagree and conflict with painting’s inherent nature as a traditional and idiosyncratic medium, thus leading Chung to reconstruct contemporary significance of painting as a medium. Chung presents an alternative to how painting can be explored and enjoyed, as seen in her works with a formative change of 3D images, poetic sound, and image recording methods.

학력
2012 홍익대학교 회화과 

2015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전문사 평면조형

개인전
2022 How Do We Get Lost in the Forest, P21, 서울
2021 Seoulites, 뮤지엄헤드, 서울
2020 If We Ever Meet Again, 021 갤러리, 대구
2019 On Vacation, 인천아트플랫폼 윈도우갤러리, 인천 외 다수

단체전
2022 Nostalgia Through Noise, Prompt Project, 서울

         We On the Rising Wave, 부산 비엔날레, 부산
         V8, Cylinder x N/A, 서울
         Your Present, Pace,서울
2021 걱정은 그만하고 폭탄은 사랑하라, 남서울미술관, 서울 외 다수

레지던시
2020 Sindoh Artist Support Program, 가헌 신도재단
         MMCA 레지던시 고양
2019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8 K'arts Studio, 한국예술종합학교 외 다수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금호미술관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