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a Fujimoto 레나 후지모토

미에현 이세시 출신. 어린 시절 매료된 자연이 만들어내는 조형미는 현재의 작품에도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2008년 런던 예술 대학 졸업 후 페인팅, 입체 작품 등 형태에 얽매이지 않는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는 거처를 도쿄에서 미에로 옮겼고, 그 곳에 아틀리에를 마련하여 매일 꾸준히 작업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레나 후지모토의 세계처럼 형태에 얽매이지 않는 작가의 자유로운 발상으로 태어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일상의 익숙한 풍경, 혹은 낯설고 새로운 곳에서 느낀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근원적인 무언가를 작품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정한 테마에 가두지 않은 자유로운 작품들이 호기심과 설렘을 자극합니다.

Artist Lena Fujimoto was born in Mie Prefecture, Ise City. The aesthetic of nature which captivated her from an early age is also the base of her current works. After graduating from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she is painting and creating three-dimensional work without limiting herself to form. She relocated from Tokyo to Mie in 2017 and has worked daily after setting up an atelier there. Like the world of Lena Fujimoto, this exhibition introduces works born from the artist’s free thinking of not limiting form. She creates artworks about the familiar landscape of everyday life or something fundamental which she felt in an unfamiliar new place that she cannot explain in words. Free artworks that are not locked up in a specific theme stimulate curiosity and excitement.